패키지 디자인 변경이 필요한 이유와 매출 상승 성공 사례

많은 브랜드가 패키지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의 브랜드는 어떤가요?

오늘은 패키지 디자인 혁신을 통해 매출을 상승시키는 마법 같은 팁을 공유합니다!

패키지 디자인 변경이 필요한 이유

1. 트렌드 변화에 맞추기 위해

많은 브랜드가 패키지 디자인을 바꾸는 이유 중 하나는 ‘트렌디함’을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좋은 디자인은 있지만 절대적인 디자인은 없습니다.

감각적이고 센스있는 디자인도 경쟁 업체들이 비슷한 디자인을 적용하기 시작하면 개성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한 번씩 디자인에 변화를 주어 달라지는 유행에 속도를 맞추고, 식상함을 타파할 수 있습니다.

2. 브랜드 이미지 변화를 위해

패키지 디자인은 브랜드의 이미지를 대표합니다. 그래서 브랜드는 단순히 예쁘고 보기 좋은 제품 패키지를 만들 뿐만 아니라, 거기에 브랜드의 가치관을 반영합니다. 하지만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 또는 마케팅 포인트가 달라지면 어떨까요?

그럴 때는 패키지 디자인도 함께 달라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친근하고 귀여운 브랜드 이미지에서 고급스럽고 성숙한 이미지로의 변화를 원한다면, 거기에 걸맞은 패키지 디자인 변경이 필요한 것입니다.

3. 제품 크기, 모양 변경에 따라

가끔은 정말 실용적인 이유로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제품이 달라지는 경우에 그렇습니다. 똑같은 제품이지만 리뉴얼 등으로 인해 제품의 크기나 형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물론 새로워진 제품에 맞게 패키지를 변경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양과 크기가 달라진 새로운 패키지를 제작하게 되면, 거기에 맞게 디자인도 새롭게 리뉴얼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의 변화를 통해 새로워진 제품의 특징을 더욱 강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패키지 디자인 혁신의 성공 사례

1. 고급화&간소화로 매출 20% 향상, 휴럼

10억 원에서 12억 원. 각종 건강 기능 식품을 주력으로 하는 휴럼이 디자인 혁신을 통해 이룬 매출 상승액입니다. 휴럼은 기존의 패키지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변경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현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익숙했던 기존의 귤색 ‘제주감귤파이’ 포장을 어두운 파란색으로 바꾸면서 면세점, 백화점, 호텔 등 고급 유통망을 새롭게 열게 된 것입니다.

또 기존의 패키지에서 훨씬 작은 사이즈로 크기를 줄여, 관광객들이 여행 중에 더욱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고객의 경험을 관찰해서 패키지 혁신에 반영해 결과적으로 매출을 20%나 높인 휴럼의 시도는 매우 유의미한 케이스로 남았습니다.

2. 뉴 브랜딩으로 해외 시장 개척 성공, 맛뜰안식품

맛뜰안식품이 무려 2배 이상 수출액을 높일 수 있었던 방법은 다름 아닌 디자인 혁신이었습니다. 30년 전통의 수제어묵 업체인 맛뜰안식품은 2016년부터 특히 부산 어묵의 국제화에 집중해 오고 있었습니다. 맛뜰안식품이 만드는 어묵의 맛은 누구나 인정했지만, 새로운 시대에 맞게 브랜드 이미지를 변화시키기 위해 패키지 혁신이 필요했습니다. 어묵을 종류별로 구분하고 각 어묵의 특징을 살린 감각적인 패키징을 통해, 맛뜰안식품은 새로운 브랜딩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패키지로 주목받은 신제품 사례

1. 진한 맛과 젊은 이미지, 슈퍼말차

강렬한 초록색, 두껍고 커다란 검정 폰트. 슈퍼말차 브랜드를 생각나게 하는 이미지입니다. 소비자들은 실제로 ‘편의점에 다른 살 것이 있어서 갔다가, 진한 초록 패키지가 눈에 띄어서 사 봤다’, ‘진한 색상이 인상적이어서 저절로 눈길이 갔다’고 이야기합니다.

말차를 활용한 각종 음료와 디저트 등을 판매하는 슈퍼말차는, 처음부터 그 강렬한 디자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물론 맛도 있었죠. 하지만 맛과 연결되는 뛰어난 디자인이 바로 성공의 요인이었습니다. 실제로 품질이 좋은 말차일수록 푸른 빛의 녹색을 띠게 된다는 사실에 기반해, 젊고 건강한 이미지의 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완성한 것입니다.

2. 무화당 식혜

무화당 식혜의 식혜 패키지는 독특합니다. 식혜이지만 당을 덜어냈다는 독특한 셀링포인트를 강조하기 위해 고급스러운 초록색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무화당은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세상’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식혜 역시 제품의 특성상 젊은 연령대부터 높은 연령대까지를 아울러야 했고, 따라서 무화당 식혜는 새로우면서도 직관적인 패키지 디자인을 만들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패키지 디자인 혁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패키지 디자인 혁신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새로우면서도 어느 정도 연속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적절하게 리패키지를 할 수 있다면, 위에서 살펴본 성공 사례들과 같이 크게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패키지 전문가인 패커티브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다양한 패키지 요소들을 한눈에 살펴보면서 작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필요할 경우 디자인 서비스를 이용해 디자인에 전체적인 도움을 얻을 수도 있으니 패키지 혁신,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